금요일인 오늘, 공기가 무척 답답합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다행히 늦은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수도권부터 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많은 곳에 20cm이상,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10cm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고요,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있겠고요,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1도, 부산 14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날이 반짝 추워지겠고요,
휴일 아침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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